19일 오전 대구 50사단 신병교육대대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열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교통공사는 설연휴기간 중 20, 21일 이틀간 KTX 동대구역으로 귀성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평소 종착역 도착기준으로 24:00까지 운행하던 도시철도를 1호선은 02:04, 2호선은 02:11, 3호선은 02:18까지 연장운행 한다.특히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는 열차가 00:10, 00:30, 00:50, 01:30에 설화명곡방면과 안심방면으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다만 각 역마다 열차 출발시각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고 이용하여야 한다.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호선별로 2..
대구 북구청은 앞으로 대현동 이슬람사원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구시와 적극 공조해 문제해결을 위한 모든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양측 이해당사자의 이해 설득을 위해서 노력하기로 했다.북구청은 18일 대현동 이슬람사원 문제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종무2담당관) 및 대구광역시와 간담회를 가졌다.먼저, 북구청은 현재 갈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하여 두 기관은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을 약속했다.세 기관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설득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8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18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보훈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에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보훈가족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설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건협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전국 17개지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점의 물품을 전달했다.이외에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22년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
포스코청암재단이 18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교육상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봉사상에 서정화 열린여성센터 원장, 기술상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과학상 수상자인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는 세계 최초로 ‘2차원 자성체’ 분야의 기존 이론을 입증할 수 있는 새로운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을 발견함으로써, 양자정보 소재 합성 연구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영역을 구축하였다. 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전기적·자기적 성질 조절이 가능한 ‘차세대 광소..
대구 달서구는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힘찬 도약처럼 출산지원사업 대상자를 대폭 확대해 출산율을 높이는데 힘쓴다고 18일 밝혔다.저출생 극복을 위한 달서구 출산장려 대책으로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난임부부 및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다.지난해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난임부부 지원대상자의 지원여부가 결정됐지만 2023년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난임시술비 지원을 받게 된다.달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난임 시술비를 지원 받고, 모든 출산가정은 신청 시 산후도우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달성군 현풍새마을금고는 17일 2022년 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10kg 160포(336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새해맞이를 위해 써달라며 현풍읍에 기탁했다.황태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풍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의 대표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현풍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계층 160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삼산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시니어 돌잔치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2년간 코로나19로 얽매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자 단체 행사를 기획하던 중 삼산1리 이숙자 부녀회장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어 생애 두 번째 돌잔치, 시니어돌잔치를 개최한 것이다.삼산1리 부녀회에서는 그동안의 부녀회 살림도 절약하며 모든 회원들이 돌반지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동전모으기를 해왔다고 한다. 이날은 부녀회원간 서로에게 돌반지를 나누며 지난 세월을 잘 지내왔고, 앞으로도 함께 인생을 축복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가졌다. 늘 마..
경북도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상하수도시설 피해의 신속한 기능복구와 항구적인 근본원인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해 주택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 상하수도 시설물 44개소 32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이에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6건 45억원의 상하수도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유실..
대구 서구는 1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구청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권영희 대구서구지구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서구는 2022년도 적십자 회원모집과 회비모금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적십자사의 원활한 인도주의 사업 운영을 위해서 모금하는 적십자회비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연말연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민..
칠곡군은 최근 재산등록의무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재산등록시스템을 이용해 재산변동신고서 작성요령과 공직자윤리시스템 이용법을 익히고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와 기타 유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재산등록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칠곡군의 재산등록의무자는 현재 314명으로 매년 1회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을 2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부동산유관부서 공직자는 재산형성 과정까지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김재천 기획감사실장은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원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신규 임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신규 임용자들에게 선․후배 공직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생활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2022년 7월 1일 이후 임용된 64명의 신규 임용자와 조합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축하공연,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홍보영상 시청, 위원장 인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의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
대구시는 2015년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립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및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추진한 결과 지역의 일·생활균형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균형지수 현황에 따르면, 대구시는 총점 54.8로, 2019년(48.5점), 2020년(51.4)에 비해 대구시의 일·생활균형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순위는 전년도보다 두 단계 상승한 10번째 순위를 점하고 있으나 타지자체의 순위가 상위권에서 하위권으로, 하위권에서 상..
경산시는 지난 12일, 경산중산1지구의 계획 세대수를 기존 6천980세대에서 9천279세대로 2299세대 증가시키는 방안을 담은 ‘중산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산1지구의 마지막 노른자땅이자 면적이 가장 넓은 일반상업지역인 A2-1블록의 세대수를 기존 1,306세대에서 3,443세대로 증가시키는 것이 골자다.이번 주민설명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가운데 전문가들은 경산중산1지구가 교육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당면한 문제해결과 장기적인 도시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서..
다올코스메틱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및 장애복지시설 등 시설에 전달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다올코스메틱은 2021년에도 백미 10kg 100포와 물 세안제 500개를 기탁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일간경북신문=윤기영기자]..
국방부는 오는 3월2일부터 \'20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에는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을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정상적인 예비군훈련을 진행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해 2박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책자 및 포토스토리텔링북을 5개 언어(국·영·일·중·베트남)로 제작해 경북 북부권 시·군등에 배치했다. 경북 북부권 통합관광 안내책자는 여행자와 현지인의 시점으로 핵심 관심사를 역사, 음식, 숙박, 체험등으로 분류해 콘텐츠를 구성됐으며, 책자에는 경북 북부권 주요 시·군의 명소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케치 in 경북’ 엽서가 포함됐다. 경북 북부권 포토스토리텔링북은 지난 2018년 tvN을 통해 방영된 ‘미스터 션사인’의 ..
지난해 대구·경북의 421개 업체가 농식품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로 적발됐다.1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를 단속한 결과 421개 업소가 적발됐다.위반유형을 보면 값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소가 227개소(54%)다.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소는 194곳(46%)이다. 적발된 업체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분했다.원산지 표시 위반 주요 품목은 돼지고기가 26.7%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
경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의 지명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명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지명정비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등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우리 지명 사용을 위한 지명표준화 방안 설명 ▷신규 담당자의 지명업무 이해를 위한 지명업무 설명 ▷법령개정에 따른 업무방향의 선제적 대응 논의 ▷현재 추진 중인 지명정비사업의 성과 점검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시군 담당..